자신만의 거래 방식을 만든다.

주식을 골랐으니 이제 사보자!

 

하지만 그전에

 

우량주 하나로 예를 들어보면,

 

삼성 전자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탭s6 를 만든 회사이다.

제품의 스펙과 완성도가 마음에 들고 재무제표도 아주 좋다.

만족도가 좋았던 이 시점이 6만원대였고 그때 무턱대고 샀었다면 지금은 5만원 초반대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사고 파는걸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서 정리해두고 냉정하게 실천하는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쉽진 않지만….)

 

 

 

 

 

그럼 언제 사야할까?

 

1. 매물대를 확인하자.

 

매물대란 주식의 매물 차트에서 일정 기간동안 특정 가격대에서의 거래량을 나타내는 막대형 그래프.

 

https://terms.naver.com/entry.nhn?cid=40942&docId=5888976&categoryId=31830

매물대

이 매물대를 일, 주, 월 기준으로 확인하고 이 가격보다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면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스스로한테 질문을 해보자 만약 내가 마이너스 상태이면 쉽게 팔고 나갈 수 있을까? 내 대답은 No 였다. 최소 마이너스가 사라지기 전까지, 다시 말해서 매물대까지의 가격(본전)까지는 가지고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매물대 보다 낮으면 사도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자.

 

나무증권 기준 매물대를 추가하는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

 

https://mohading.tistory.com/20

차트에 매물대 추가하는 방법. (나무 기준)

 

2. 올인은 하지말자.

 

드라마 '올인' 처럼 한번에 들어갔다가는 '오링'난다.

 

마음에 드는 주식, 마음에 드는 가격이라도 분할 매수로 투자금의 1/3 정도만 들어가자.

 

그 이유는 지금이 저점이 아닐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식의 가격이 오르내리는데 꼭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구매한 가격보다 10% 이상 더 떨어지면 추매하여 평균 단가를 낮출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10% 는 본인의 기준에 맞춰서 변경)

 

그럼 매물대보다 더욱더 아래로 떨어지니깐 그만큼 수익이 발생할 가능성과 금액이 커진다.

 

만약 1/3 만 들어갔는데 주식의 가격이 엄청 올랐다면 아쉬워 말고 또 다른 종목을 찾아보자.

 

수익을 낸 것 자체에 기뻐하자.

 

 

 

 

 

 

언제 팔아야 할까?

 

1. 급등에서는 정리하자.

 

마음에 드는 주식을 샀어도 갑자기 상한가를 치거나 급등을 하면 수익을 달성하자.

 

그렇다고 전부를 매도하지는 말고 1/3 정도만 분할 매도로 수익을 내서

 

또다른 주식을 보거나, 이 주식이 원하는 가격보다 떨어지면 추매를 하자.

 

급등을 하면 그만큼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그런데 그 관심이 사라지면 가격이 다시 떨어질 확률도 높다.

 

 

2. 목표 수익률을 정하자.

 

이 기준은 어떤 주식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장기, 단기만으로만 구분한다면

 

(여기서부터는 내 기준)

장기는 최소 두배.

 

단기는 전 고점 대비 10% 낮은 가격.

 

중요한 것은 기준을 정하였다면 냉정하게 정리하자.

 

목표 수익률에 다다르면 이때는 전부 매도를 해도 좋다. 물론, 분할 매도를 해도 좋다.

 

 

3. 가지고 있어도 좋다.

 

투자는 장기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장기의 기준은 최소 3년이상

 

앞서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들은 전부 장기 투자를 위한 내용이다.

 

이 기준들로 투자할 회사를 골랐다면 가격이 떨어지면 더 사고 오르면 흐뭇하게 보고 있자.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차곡차곡 쌓아두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