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묵힌 ISA 만기 자금 3,000만 원, 그냥 통장에 두면 앉아서 300만 원 버리는 겁니다."
의무 가입 기간 3년을 채우고 찾아온 ISA 만기일. '원금이랑 수익금 찾아서 다시 예금에 넣을까, 아니면 주식 계좌로 뺄까?' 고민 중이신가요? 직장인 절세의 치트키로 불리는 'ISA ➔ IRP 전환 테크'를 활용하면, 이미 꽉 채운 연말정산 공제 한도 위에 추가 세액공제 300만 원을 더 얹을 수 있습니다.
만약 만기 자금 3,000만 원을 전략적으로 IRP에 밀어 넣는다면 내년 2월 통장에는 정확히 얼마가 더 환급될까요? 국세청 계산기 로직 그대로 시뮬레이션했습니다.
📌 3줄 핵심 요약
- ISA 만기 자금을 60일 이내에 IRP(또는 연금저축)로 이전 시 이전 금액의 10%(최대 300만 원) 추가 공제.
- 기존 연금계좌 한도(900만 원)와 별개로 인정되어 연간 최대 1,200만 원까지 공제 대상 확대.
-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 단 한 번의 이전으로 최대 49.5만 원의 13월의 월급 즉시 추가 환급.
그냥 둘 때 vs IRP로 넘길 때: 환급금 시뮬레이션 비교
ISA 만기 자금 3,000만 원을 일반 입출금 통장으로 찾았을 때와 IRP로 전환 납입했을 때의 실제 세후 환급 차이입니다.
| 구분 | 일반 수령 후 방치 | IRP 계좌로 이전 (3,000만 원) | 차이 및 절세 효과 |
|---|---|---|---|
| 기존 연금공제 한도 | 연 900만 원 | 연 900만 원 | 기본 한도 동일 적용 |
| ISA 이전 추가 공제 | 0원 | +300만 원 한도 풀 반영 | 전환금액의 10% 인정 (최대치 달성) |
| 총 세액공제 대상액 | 900만 원 | 최대 1,200만 원 | +300만 원 추가 세액공제 |
| 실제 통장 환급액 (16.5% 구간) | 148.5만 원 | 198만 원 | +49.5만 원 현금 즉시 입금 |
3,000만 원
전환액의 10%
+300만 원 (MAX)
왜 직장인들은 이 혜택에 열광할까?
연금저축과 IRP를 합쳐서 연 900만 원을 꽉 채워 넣는 사람이라도 그 이상은 세액공제 혜택이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조세특례제한법상 'ISA 만기 전환금'만큼은 예외입니다. 900만 원 벽을 뚫고 들어가 상한선을 1,200만 원까지 강제로 확장해 주는 유일한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작정 3,000만 원을 IRP에 넣으면 안 되는 이유
공짜로 돈을 더 돌려준다는데, 왜 일부 재테크 고수들은 "ISA 만기 됐다고 냅다 IRP로 다 넣지 마라"고 경고할까요?
달콤한 세액공제 49만 원에 눈이 멀어 수천만 원의 목돈을 IRP에 덜컥 밀어 넣었다가, 몇 년 뒤 주택 매수나 급전이 필요할 때 피눈물 나는 16.5% 기타소득세 패널티를 맞고 강제 해지당하는 직장인들이 수두룩합니다.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치명적인 3대 함정을 다음 편에서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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